따다고-또 침수된 '강남 개포자이'… GS건설 "지대가 낮아 물 고인 것, 부실시공 아냐"

GS건설의 아파트 '개포자이프레지던스'가 폭우로 침수됐다. 지난달 지하주차장에 물이 고인 것에 이어 두 번째다.

11일 개포자이프레지던스 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부터 폭우가 쏟아지면서 아파트동 건물 출입구와 커뮤니티 시설, 단지 내 보행자길, 화단 등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.

관리사무소는 "물이 한 쪽으로 쏠리다보니 저지대 쪽으로 물이 많이 고였다"며 입주민들에게 '커뮤니티 센터 운영을 잠정 폐쇄하겠다'는 안내를 하기도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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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시간카지노 아바타카지노 홀덤 바카라 슬롯이어 "재건축조합이 시공사와 협의해 향후 배수로를 큰 관으로 교체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"고 덧붙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