당근이세요? 당근이지 한국의 당근마켓 따다고

시작은 한국 판교 기업을 대상으로 한 물품 교환, 직거래 서비스 앱으로 이름은 판교장터였다.

하지만 기업이 아닌, 주변 거주자들이 물품 직거래가 가능하냐는 문의전화가 계속 옴에 따라

동네에서 중고직거래 할 수 있는 지역 기반 중고거래스마트폰애플리케이션 서비스로 변경했다.

이전의 중고거래 플랫폼 중고나라나 번개장터에 비해 인지도는 낮았으나 입소문을 타면서 직거래만 선호하는 이용자들에게 널리 사용되어

이제는 11번가G마켓과 같은 커머스 앱을 제치고 전체 쇼핑 앱 카테고리에서 쿠팡에 이은 2위에 올랐다

사용자들은 위치 기반으로 자신의 거주지를 인증하는 절차를 거쳐 회원가입을 한 후, 동네 기준 6km 이내에 거주하는 이웃끼리 중고거래를 이용할 수 있으며 채팅을 하려면 동네 GPS 인증 단계를 거쳐야 한다. 근처 동네 조절도 가능하다.

이 외에도 당근마켓에서 제공하는 굿즈 등을 통해서, 서로 신원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.

채팅창에서 연락처를 공유해서 만나는 경우에는 사생활 보호를 위한 안내 문구가 나오며, 되도록 당근마켓의 채팅에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일을 요구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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